鹿洞書院 녹동서원
鹿洞書院 녹동서원 - 가창면 우록길 218
이 서원은 임진왜란때 귀화한 삼란공신 모하당 김충선(일본명:사야가)을 추모하기 위해 정조13년(1789)에 건립되었으나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84년에 훼철되었다.
그후 1914년에 중건하였으며 1971년에 원래의 장소에서 100m가량 떨어진 현위치로 옮겨 증축하였다.
경내에는 정면 5칸, 측면 1칸반, 겹처마 팔작지붕의 강당과 정면3칸, 측면1칸, 겹처마지붕의 녹동사 및 정면3칸, 측면1칸 향양문이 있으며, 임진란 400주년을 기념하여 1992년 5월에 세운 유적비가 있다.
한편 녹동서원에서 20분 거리인 삼정산에는 모하당의 묘소가 자리하고 있다.
가창면 우록길 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