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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27만 군민 여러분!
2026년 희망과 도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병오년(丙午年) 올해는
더 행복하고 즐거운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군정에 대한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
그리고 군민이 빛나는 달성을 만들기 위해
애써주시는 1천여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노력과 땀이 모여
오늘의 달성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민선 8기 3년 반이라는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고
그동안 달성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일자리가 늘어나는 도시, 가장 안전한 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대구 제2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예타 통과,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사업 예타 통과,
달성군 기관청렴도 평가 11년 만에 1등급 획득,
논공휴게소 하이패스 IC 적정성 통과,
대구교도소 후적지 달성군 자체 개발계획 확정,
다사광장 제15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국토부 장관상 수상,
세천늪테마정원 대구시 최초 지방정원 등록,
지방자치 30년 경쟁력 전국 군 단위 1위 등
지난 한 해도 많은 분야에서
큰 성과를 얻었습니다.
이 모든 변화와 기회의 중심에
27만 군민 여러분이 계십니다.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달성군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새해는 늘 기대를 갖게 합니다.
지금은 고환율과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행정은 기본에 충실해야 합니다.
군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작은 불편을 해결하여
군민이 힘을 내고 위기를 극복하며
새 희망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행정은 권한있는 기관 혼자 추진할 수 없고,
군민의 목소리가 있어야
올바른 방향을 찾을 수 있습니다.
달성군은 앞으로도 군민과의 소통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겠습니다.
3년 반의 군정을 책임지며 깨달은 점은
달성에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지역을 아끼는 군민과 개발 가능한 자원,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공직자의 능력입니다.
이 모든 요소가 제 자리에서
그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격려가 필요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2026년 달성군은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입니다.
지난 30년, 대구의 변방에서 중심으로 바뀐
달성의 눈부신 성장 위에
이제는 미래 100년을 관통할 큰길을 만들겠습니다.
먼저, 군민의 숙원사업을 적극 해결하겠습니다.
오랫동안 달성을 지켜오시고
달성의 내일을 내 일처럼 걱정하시는
군민들께서 내어주셨던 많은 의견들을
행정에 적극 반영해 왔습니다.
다사 세천지역 달서중·고 이전 공사가
2027년 개교를 위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군의 오랜 현안이었던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도
전액 군비를 투자하는 자체 개발계획 수립 후
작년 10월 도시숲을 군민에게 돌려드렸습니다.
기재부·대구시·LH와 4자 협약을 통해
문화·공원 중심의 생활·청년공간으로 바뀌며
50년 동안의 답답함을 해소하고
놀랄만한 변화를 보일 것입니다.
또한, 장기간 방치되어 흉물로 취급되던
(구)약산온천호텔도 드디어 철거 완료하였고,
농어촌관광휴양단지로 개발하여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습니다.
하빈 발전의 큰 기회가 될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사업을 적극 지원하며,
하빈IC설치 건의·군도7호선 확장 등
교통망도 잘 확충하여 접근성을 높이겠습니다.
옥포 기세리 군도3호선 위험도로 개선을 위해
작년 7월 착공하였으며,
차천사거리 입체화 사업도 관계기관과
적극적 협의로 군민의 안전을 확실히 지키겠습니다.
매일 반복해서 제기되는 생활민원도
현장을 빠르게 방문하여
궁극적인 해결책을 만들어 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래서 군민이 변화를 체감하고
삶의 만족도가 확실히 높아지도록
1천여 공직자와 함께 잘 챙기겠습니다.
둘째, 기업과 사람이 모여드는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달성에는 현재 8개의 산업단지가 있으며,
현재 1,100여 개의 기업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2030년 조성될 대구 제2국가산업단지를
포함하면 9개로 늘어날 예정입니다.
대구 전체 산단 수(24개)의 30%,
대구 전체 산단 생산액의 45%(16조),
대구 지역 수출액의 66%(59억 달러)를 차지하며,
우리 달성이 대구의 중심으로 우뚝섰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기도 합니다.
국가 전략사업인 AI로봇 분야 글로벌 혁신특구 중
달성 테크노폴리스를 첨단제조 존(Zone)으로
조성하는 사업이 25년 6월에 운영을 시작했고,
모빌리티 모터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와 함께
명실상부한 첨단산업의 심장부가 될 것이며
관내 기업의 글로벌 발전을 지원할 것입니다.
미래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주요 기업을 유치하고 산단 환경을 정비하는데
적극 힘쓰겠습니다.
산단에 도시공원 조성과 노후공장 리뉴얼로
거리 환경과 오래된 이미지를 개선하고
구지청년문화센터 건립을 통해
지역 근로자의 복지를 증진하겠습니다.
대구산업선 철도 건설과 도시철도 1호선 연장은
그동안 군민이 겪었던 이동의 불편함을
시원하게 해결해 줄 것입니다.
중소기업은 지역경제의 근간이자 허리입니다.
지역 중소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기술중소기업 특례보증을 계속 지원하겠습니다.
기업플러스일자리 지원센터에서는
기업 맞춤형 지원과 일자리 연결 등
원스톱 지원시스템 운영을 상시화하겠습니다.
대기업이 아니더라도
양질의 일자리를 꾸준히 제공하여
군민 소득의 증가가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고,
상권 활성화와 세수 증가로 이어지는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이어가겠습니다.
달성1차산단과 농공단지 환경을 정비하고,
정기적인 기업간담회를 개최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군 발전의 주요 파트너인 관내 기업들과 함께
달성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겠습니다.
산업 분야뿐만 아니라 농·축산업 분야도
빠짐없이 잘 챙기겠습니다.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일손 지원과
항공방제 확대 시행으로
평생의 업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하며,
기후 위기와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추어
작물 개발과 첨단 기술 개발·도입에 앞장서
미래 농업의 길을 열고,
남부농기계임대사업장 확장 이전과
임대 농기계도 추가 확보하여
농민들의 부담을 완화하겠습니다.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굳건히 달성을 지켜오신 농민들의 소득을 위해
남부권 로컬푸드 직매장을 조성하고
농민수당을 도입하겠습니다.
셋째,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우리 달성은 출생아수 9년 연속 군단위 1위를
유지해왔습니다.
0~19세의 아이들 인구(47,832명/’25. 11.기준)는
전체 군 인구의 약 1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아이들이 우리 달성에서
잘 자랄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달성군의 큰 책무입니다.
인구의 구조가 점점 변하고
평균연령이 43.1세로 젊어질수록
새로운 행정 수요를 충족시켜야 합니다.
달성은 대구 최고 수준의 교육경비와
교육발전특구사업으로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달성이룸캠프를 통해 학습·돌봄·청년지원을
함께 제공하겠습니다.
25년 문을 연 달성어린이숲도서관,
향후 건립 될 화원·다사 복합커뮤니티센터,
중부권 복합문화센터, 비슬도서관 등
권역별 도서관 건립을 꾸준히 추진하여
아이들의 교육 공간뿐만 아니라
군민의 평생교육 공간으로 활용하겠습니다.
맞벌이와 한부모 가정의 큰 짐을 덜기 위해
365일 24시간제 어린이집 운영,
육아종합지원센터 분소 운영,
영아반 교사 배치기준 강화로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도록
밀착 돌봄을 실현하겠습니다.
넷째, 모든 군민이 만족하는 특별한 복지를 꾸려나가겠습니다.
교통복지 사각지대에 행복택시를 확대하고
공공셔틀과 대구형 DRT를 도입하여
교통약자의 도심 접근성을 향상시키겠습니다.
유치곤장군 호국공원 조성, 충혼탑 엘리베이터 설치,
보훈회관 시설개선으로 헌신하신 유공자에 대한
희생을 기억하고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장애인의 권익보호와 맞춤형 지원을 위해
발달장애인 사회보험 가입,
자활근로 참여자 건강관리 지원,
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도 개선하겠습니다.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관내 노인인구도
해마다 1%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의 빈곤과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해
노인일자리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시니어 치안지킴이 사업,
방문건강관리, 실버음악교실 운영으로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지원하겠습니다.
새로운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문화 전문 어린이집 운영을 시작하겠습니다.
밤낮·거리에 상관없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이동건강버스 ‘달성건강빵빵이’,
24시간 응급실·달빛어린이 병원 운영으로
부족한 지역의료의 빈틈을 메우겠습니다.
다섯째, 매력적인 문화관광 컨텐츠를 만들겠습니다.
최근 주 4.5일제를 시행하는 기관과 기업이
계속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주 4일만 일하는 날도 곧 도래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 흐름에 대비하고
여가 시간을 군에서 보낼 수 있도록
체류형 관광 코스를 제공해야 합니다.
경찰수련원 건립을 적극 지원하고
농어촌관광휴양단지 개발과 비슬산 휴양림 리모델링,
낙동강·금호강변 피크닉장 조성으로
온 가족의 휴식 공간을 만들겠습니다.
화원 가족테마파크와 워터프론트,
강정보 친수공간, 세천늪 지방정원을 관광벨트화하고,
도동서원 디지털 아트, 육신사 관광테마길,
한일우호관 정원 조성 등
전통 관광자원 명소화 사업을 지속하겠습니다.
작년 큰 호응을 얻은 청년워터스플래시와
YES! 키즈존 행사로 젊은 달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달성 100대 피아노·달성 대구현대미술제와 함께
달성의 대표 콘텐츠로 만들겠습니다.
겨울에는 송해공원 산타마을과
크리스마스 마켓도 조성하여
즐길 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하겠습니다.
올해는 더 많은 군민들이 주체가 되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더욱 정성을 기울이겠습니다.
달성에는 대규모 체육시설이 많습니다.
올해는 화원명곡체육공원 일원에
에어돔 다목적구장‧유소년 축구장 건립 및
테니스장 정비를 통해 집적화하고
다사‧하빈‧논공‧구지 하천변 파크골프장,
다사 세천리 야구장‧축구장 조성을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군민 건강을 증진하며
제1회 대통령기 전국 파크골프대회,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와 같이
전국 단위 대회 유치로
경제 활성화와 지역 홍보의 기회로 삼겠습니다.
여섯째,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작년 3월 관내에 발생한 산불은
철저한 사전 훈련과 적절한 초기 대응으로
큰 재난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올해는 신속한 재난 초동대응을 위한
24시간 재난상황실 전담인력 운영으로
재난상황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겠습니다.
하빈 현내‧감문과 화원 설화·성산 자연재해위험지구,
차천‧금포천 하천재해예방사업 등
풍수해 예방으로 자연재해에 대비하겠습니다.
또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범죄 취약가구 세이프-홈 지원사업(출입문 카메라 설치),
공중화장실과 경로당에 비상벨 설치,
학교통행로 교통환경 개선, 횡단보도 바닥신호등과 같이
생활밀착형 안전사업 역시 세심히 챙기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균형있는 지역발전으로 9개 읍·면
어디서나 살고 싶은 빛나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화원은 천내리·설화리의 도시재생사업으로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인흥마을~달서구 한실마을 구간과
구라리(891번지선) 도시계획도를 개설하고,
설화리 도시가스 공급으로
안전과 편의를 높이겠습니다.
논공은 읍민복지회관, 다다촌 특화거리를 조성하고
금포천 교량과 논공휴게소 하이패스 IC 설치로
이동편의성을 높이겠으며,
달성군민운동장 화장실 리모델링과
논공교 하부 족구장 정비로
군민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겠습니다.
다사는 환승주차장과 다목적체육관,
서재 생활문화센터, 노인복지관 뒤 공영주차장을
조성하여 여가 활동의 접근성을 높이고
다사~왜관 광역도로 건설과
다사~성주 국도 확장으로 교통체증을 해결하며
다사체육공원·죽곡산 숲길·매곡 테니스장 정비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유가는 과학관공원 리뉴얼, 구천공원 정비로
도시공원을 힐링의 공간으로 바꾸고
달창저수지 둘레길과 수변공원 개발로
벚꽃길과 연계한 관광을 활성화하겠습니다.
옥포는 송해공원 정비, 옥포광장 바닥분수 조성,
이팝나무 군락지 활성화 사업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달성을 찾아오도록
새로운 모습으로 꾸준히 관리하겠습니다.
현풍은 친환경 목조전망대 조성,
현풍천 보행환경 및 경관 개선,
용연저수지 둘레길 조성으로
달성의 또 다른 랜드마크를 만들겠습니다.
가창은 군민의 수요가 컸던
가창면민복지회관 건립과 인도 신설,
최정산 산림습원 복원 및 주제공원화,
가창면행정복지센터 이전으로
더 안전하고 자연친화적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편리한 행정·문화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하빈은 달서중고 부지에 달성휴청춘파크를 건립하여
군민의 건강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도매시장 물류단지 조성과 매곡119안전센터 이전이
조속히 추진되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습니다.
구지는 복합문화센터와 창리근린공원 조성,
기후위기 대응 도시숲 조성으로
군민의 건강한 삶의 공간을 만들고
도동서원 경관테마원과 디지털 아트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에도 힘쓰겠습니다.
달성의 모든 곳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편리한 교통,
맞춤형 교육·보육, 즐거운 문화·관광,
꼭 필요한 복지를 누리실 수 있도록
균형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2026년은 30+1년 !
달성군은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군민과 가까운 곳에서 손을 맞잡고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미래를 이야기하며
힘차게 걸어 나가겠습니다.
작은 발전의 기회도 놓치지 않고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이어가겠습니다.
이제 우리는 붉은 말처럼
더 멀리, 더 빠르게, 더 높이
도약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올 한 해도 달성의 발전과 변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정으로 함께하여 주십시오.
병오년(丙午年) 새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 되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6. 1. 1.
달성군수 